[라포르시안]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8일 오후 1시 신관 지하1층에서 체외충격파쇄석기(ESWL)도입을 축하하는 행사와 함께 요로결석클리닉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진국 진료부장, 최석철 행정부장, 여수경 간호과장 외에도 진료과장 20명과 수간호사들이 참석하여 진료연계 및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요로결석이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소변이 지나는 길을 통칭하는 요로 어딘가에 돌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서울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준코흐트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100만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요로결석 환자는 연간 2.5%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식에서 비뇨기과 정주열 전문의는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직접 시술해보니 아주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요로결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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