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6명과 성형외과 전문의 1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기관인 오라클 피부과 대전 둔산점은 비만과 체형치료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침습적 지방 제거술’로 인지도 높은 쿨스컬프팅 by 젤틱을 대전 및 충청지역 피부과의원에서 도입한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 의대가 개발한 ‘쿨스컬프팅 by 젤틱’은 주사를 이용해 지방을 녹이는 용액을 주입하거나 수면마취 하에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이 아닌 냉각 방식을 이용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동상을 입지 않으면서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전에도 비침습적 방법을 통한 지방제거 시술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복부의 둘레 감소’와 같은 결과로 승인 받은 반면, 실제 ‘지방층 감소’ 효과로 승인을 받은 것은 쿨스컬프팅by 젤틱이라는 게 오라클 피부과 측 설명이다.

또한 대부분의 다른 장비들이 복부 또는 허벅지1~2군데에 승인을 받은 반면 젤틱은 이중턱, 팔,브라 등 8부위에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지방 흡입술은 직접 지방을 체내에서 제거하기 때문에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 수면마취가 필요하고 시술 후 회복 기간이 길다. 또한 출혈, 지방색전증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어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았다. 이에 오라클 피부과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1회에 25%정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가운데 지방 제거가 가능한 쿨스컬프팅by 젤틱을 도입했다.

오라클 피부과 황철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젤틱 본사가 있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과 유럽 등지에서는 쿨스컬프팅 시술이 효과가 기대 가능한 비만∙체형 치료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한번 시술을 받아본 고객들이 효과를 경험하고 다른 부위 시술을 또 원하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 쿨스컬프팅 by 젤틱시술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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