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일제약 계열사인 펜믹스는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 과제는 ‘미국 cGMP 인증을 위한 GMP 컨설팅 및 모의실사 진행’으로 생산시설의 선진화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펜믹스는 현재 일본 시장에 다량의 페니실린 주사제를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조, 품질 관리가 엄격해 품목 승인을 받기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는 페니실린 주사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생산시설 업그레이드, 신제품 개발, 비즈니스 강화를 통해 북미와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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