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파티마병원은 첨단 영상 장비인 'PET CT Discovery IQ'를 도입, 가동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2mm로의 작은 병소까지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구현이 가능하며 환자의 몸에 주입되는 방사선의약품의 양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적게 사용해 피폭량을 40%이상 절감 시킬 수 있다.
검사 중 환자의 호흡이나 움직임으로 인해 진단과 치료효과를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환자의 움직임에 의한 오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최상의 검출기를 사용해 검사 시간이 12~18분 이내인 기존 장비보나 4배 이상 짧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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