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주동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 간 연관 심포지움 ‘LIVER WEEK 2017’에서 ‘포스터 구연,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가 구연한 포스터 주제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생체 간이식술 시행시 환자 선택에 대한 수술전 생물학적 지표의 중요성’이다.

김주동 교수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게서도 수술전에 생물학적 지표를 통한 적절한 환자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진행성 간세포암에서도 비진행성 간세포암과 마찬가지로 이식 후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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