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6일 유방암 환자 멘토링을 위한 멘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 회원이 멘토가 돼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 교육은 유방암 전문가 교육과 상담기술, 웃음 치료, 명상 등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에델바이스 회원들은 9월부터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와 유방암의 치료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장효진 건국대병원 사회복지사는 “이번 멘토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높였다”며 “멘토링은 유방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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