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25분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짜리 공장 2·3층 1천300㎡와 연구기자재·집기류 등을 태워 4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안모(39)씨 등 직원 2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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