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중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아·인–우주에서 온 아이들의 인성 프로젝트'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소는 앞서 지난해 초등인성교육프로그램 '나,너,우리'를 개발, 교육부의 인증을 받고 전국 학생 29만명에게 보급한 바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우·아·인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자기관리), 타인을 배려하며(사회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시민의식)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11차시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방식이어서 교과 수업과 자유학기제 활동 모두에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smhi.samsunghospital.com)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배포 중이며, 효과성 평가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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