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한양행은 20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은 91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숱한 도전과 경쟁속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유한을 지켜 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삼고 ‘100년 기업 유한′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자”고 주문했다.

기념식에 이어 사업본부장 이영래 전무 등 12명은 30년 근속사원으로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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