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대변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다. 실제로 시험, 승진, 취업 등의 힘든 시기는 물론 인간관계, 환경 등으로 문제가 나타났을 때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이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20~30대, 혹은 중장년층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곤 한다.

더욱이 스트레스성 여드름이 문제가 되는 것은 습관, 유전, 나이 등 여드름을 유발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도 증상의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치료 자체가 어려운 것은 물론, 치료 과정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조차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도 있어서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습관이나 화장품의 개선보다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바탕한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의 치료는 그 방법이 매우 다양한데 요즈음 직장인들 사이 입소문이 나고 있는 방법은 바로 에이핏레이저(AF)다.

에이핏은 CCD(쿨링)와 1450nm Diode Laser, RF Needle, RF Melting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시스템의 레이저다. 때문에 각각의 기구가 가진 피지분비 감소, 여드름 흉터개선, 잔여피지 처리, 콜라겐 재생 등의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보다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 레이저 치료 전에는 히팅(Soft Mode)과정도 진행된다. 얼굴과 약 5cm의 거리를 두고 사전에 열을 충분히 가하는 것인데, 유분과 피지가 올라오도록 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과정이다.

치료를 받기 위한 준비가 끝나면 1450nm Diode laser로 표피 및 진피층 모두 자극하여 피지분비를 억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작동하는 CCD 쿨링시스템은 표피를 온도를 순간적으로 낮춰 표피를 보호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게 하며 레이저 조사 이후 RF를 추가 조사하여 열적인 효과를 더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피지선의 조직을 파괴하고 조직응고를 시키는 과정은 RF Needle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흉터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무리 작업으로 RF Melting 기능을 통해 잔여피지 처리, 콜라겐 재생 등을 통해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담의원 김홍두 원장은 “여드름은 모공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므로 그 형태와 시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조합하여 대응해야 한다. 여드름의 형태에 따라 시의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색소침착과 흉터같은 여드름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 ”이라며 “최근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직장인등에서도 성인형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함부로 짜거나 방치하기 보다는 전문가를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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