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첫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를 단장으로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송준호 단장은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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