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조승제 사장(우측)과 요즈마그룹 이원재 한국법인장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제약 조승제 사장(우측)과 요즈마그룹 이원재 한국법인장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삼일제약은 22일 요즈마그룹 코리아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과 관련된 신제품 개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의약품 공동연구개발과 인적자원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이스라엘식 인큐베이션 시스템과 글로벌 유대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 2015년 국내 설립됐다.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술에 대한 투자, 공동연구 등 자사가 연구 개발 중인 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요즈마 그룹을 통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진출 노하우를 배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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