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병원경영학회는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병원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가천대 의대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추진단장 이언 교수가 ‘인공지능과 의료-가천대길병원의 인공지능 왓슨 적용 경험’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 최윤섭 소장이 ‘인공지능은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주영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 이계화 교수 등이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할 예정이다.

또 ‘병원정책이슈 :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병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인 환대(Hospitality)산업 동향과, 간호인력의 수급 적정화 방안, 환자경험평가 등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한국병원경영학회 김광점 회장(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의료계에 다가오는 각종 기술과 서비스의 허와 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계학술대회 관련 상세한 내용은 병원경영학회 홈페이지(http://www.ksh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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