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221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위암으로 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의 진료분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은 평균 98.45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김민기 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은 위암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중복검사의 최소화를 위해 각 진료들과의 효과적인 협진을 강화해 위암 치료를 특화시켜왔다”면서 “앞으로도 공공병원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료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