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제 삼일제약 사장(좌측)과 박결 선수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승제 삼일제약 사장(좌측)과 박결 선수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삼일제약은 28일 여자 프로골퍼 박결(21)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결 선수는 KLPGA 데뷔 3년차로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국내 프로무대 데뷔 이후 지난 2년간 준우승을 세 차례 차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축구 국가대표팀, 이종격투기 후원 등의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며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CI의 홍보를 골프마케팅에 접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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