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안산 예스병원은 지난 5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환자 중심의 안심병동을 말한다.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대신 간호사가 직접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로 보호자의 생활도 보장되고 간병비의 부담은 줄이고, 환자는 쾌적하게 입원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간염 확산 예방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으로 면회객을 제한하여 메르스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안전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예스병원의 4병동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나머지 병동도 모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산 예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예스병원 척추관절클리닉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 치료의 환자에게 꼭 맞는 최적의 치료를 중요시한다"며 "환자진료 및 상담을 통해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원인에 따라 환자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환자의 증상을 추적해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 및 운동치료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으로 환자들이 더욱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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