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사진)를 제 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김진호 회장은 2010년부터 KRPIA의 회장직을 수행한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올해부터 KRPIA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혁신적인 의약품 연구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제약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KRPIA가 국내 보건의료계의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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