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환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입원환자들이 지난 1년간 원예요법, 미술요법 시간에 손수 만든 작품 200여점이 소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지는 사회재활프로그램에 환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것들이다.

한편 서울시 북부병원은 입원환자들의 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요법, 음악요법, 원예요법, 요리요법, 웃음요법 등 약 10여 가지 요법을 매일 2개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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