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심장수술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료 심장수술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밀알심장재단이 선발한 몽골 어린이 6명과 캄보디아의 헤브론병원이 선발한 캄보디아 어린이 4명이다.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무료심장수술 혜택을 받는 아이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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