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최근 CT, MRI 신장비를 대거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CT장비 'Aquilion ONE'<사진>은 640MSCT(Multi-Slice CT)로 단 한 번의 촬영으로 폭 0.5mm의 고화질 영상 640장을 획득할 수 있고, 16cm의 넓은 범위를 0.35초 만에 촬영할 수 있다.

새로 도입한 3.0T MRI장비 'MAGNETOM Skyra'도 환자 출입구가 70cm로 넓어 보다 편안한 검사가 가능하고, 다양한 신체 사이즈 및 환자 상태에 따른 모든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CT & MRI 가동기념 심포지움 및 가동식’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개최, CT 및 MRI의 최신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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