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츠카 문성호 대표(좌측)와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캄보디아 쁘롬 초등학교 운영지원 MOU을 체결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한국오츠카는 17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캄보디아 쁘롬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오츠카는 캄보디아 지역에 초등학교 운영지원 등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교육후원자금은 한국오츠카에서 운영되는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으로 이뤄진다. 

한국오츠카 관계자는 “직원들은 차를 마시는 것 자체만으로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샘물홀이 문을 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 102개의 우물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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