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 이준엽 교수, 한국머크 미하엘 그룬트 대표, 경상대학교 김윤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완기 박사(왼쪽순).

[라포르시안] 성균관대학교 이준엽 교수와 경상대학교 김윤희 교수가 제13회 머크 어워드를 공동 수상했다. 

이준엽 교수는 삼성 SDI 재직 당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AMOLED) 소자 구조 개발을 주도해 세계 최초로 ‘AMOLED’를 상용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윤희 교수는 OLED,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Organic Thin Film Transistor, OTFT)유기 태양전지용 유기 반도체 재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 특성을 가지는 다수의 재료를 개발해 SCI 논문 269편 게재, 특허 출원 및 등록 116편 등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과학자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배완기 박사가 수상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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