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4일 고객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공단본부 다목적홀에서 축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 기념식에서는 '유공 상담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명, 이사장 표창 19명 및 우수 협력사 감사패 수여 등의 포상을 실시했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서울 고객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7개센터에서 1,500여명의 상담사가 연간 3,200만 건의 전화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지난해 5년 연속 ‘고객서비스 품질 우수콜센터(KS-QI)’, 4년 연속 ‘고객센터 ARS 서비스 운용실태 평가 우수기관’, ‘한국 콜센터 품질(KS-C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고객센터는 최일선에서 매일 국민의 고충과 애환을 듣는 공단의 귀로, 공단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향해 국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하는 고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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