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산업 혁신방안은?'을 주제로 제99회 원탁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분야에서 무선 디지털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도입해 발생하는 빅데이터 활용의 유익과 부작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동수 김종일 서울대교수가 '무선기술바탕 의료산업 확산기제', 송일열 미국 드렉셀대학 교수가 '스마트 에이징', 유희준 KAIST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이영조 한림원 빅데이터위원장(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성수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박병주 서울대 교수, 이동욱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상엽 KAIST 교수, 정진택 한성대 교수가 지정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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