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양대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외과 최원준 교수가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최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캘거리대학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QI실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제2부원장을 지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 교육수련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원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높이고 질환별 전문화를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8시 죽헌정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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