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산부민병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통업무표준을 습득하고 전문적인 간호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신규 간호사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간호사교육은 간호윤리, 기본간호(도뇨, 관장, 산소 및 흡인간호), 투약간호, 검사 및 수술 전·후 간호, 심혈관계 시술 전·후 간호, 응급간호 및 심폐소생술, 수혈간호, 환자안전, 환자초기평가, 감염관리, 정맥주사 실습, 뇌혈관질환 간호, 투석환자 간호 등 환자를 간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태도, 기술 등이 통합된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창화 병원장은 “간호사로의 첫걸음을 부산부민병원과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규간호사 교육이 실무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숙 간호부장은 “낯선 환경 속에 업무적응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신규 간호사로서 배우려는 자세와 열정적인 마음을 유지한다면 프로페셔널한 간호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부산부민병원은 1:1 프리셉터쉽과 교육전담간호사의 현장지원 교육, 핵심 술기교육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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