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무릎관절 손상의 치료와 재활부터, 수술 후 평가, 기능회복치료까지 두루 살피는 ‘무릎관절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무릎 ‘명의’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및 운동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월 6일 아침 8시 55분부터 명지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신청자에 한해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다양한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공유될 각 세션별 주제로는 ▲기능회복운동의 접근 및 인대 손상 ▲반월 연골판의 수술 및 기능회복치료 ▲관절 연골 손상 및 기능회복치료 ▲무릎관절 수술 후 평가 및 기능회복치료의 common pathway가 발표된다.

김진구 병원장은 “무릎관절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은 여러 병원에서 시행되는 최신 치료법과 임상경험 공유는 물론, 스포츠 의학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돼왔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의사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운동사에게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평점 10점과 대한운동사협회 평점 20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까지 심포지엄 홈페이지(mjh.sportrium.net)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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