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중증 및 전문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암(간암·유방암), 심장 전문의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 18명을 대거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의료진은 ▲외과 3명 ▲정형외과 3명 ▲소화기내과 2명 ▲신장내과 2명 ▲응급의학과 2명 ▲감염내과 ▲성형외과 ▲심장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각 1명이다.

외과에서는 박수형 교수(간암·담도암)와 유방외과 이석준 교수, 이승지 전임의가 진료를 시작했다. 심장내과에는 임채완 교수가 임용돼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등을 담당한다.

정형외과에는 부위별로 최성렬(척추)·송명근(족부)·오상윤(어깨) 교수가 충원됐다.

이 외에도 감염내과 김준형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조 교수, 소화기내과 명준호·이조국 교수(치료내시경), 성형외과 전동근 교수(재건), 신장내과 이진혁 교수·이승언 전임의, 응급의학과 문세안·신재욱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민애 교수(소아정신건강), 내과 조은섭 교수(중환자실 전담전문의)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분야 별 우수한 의료진들의 임용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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