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박찬희)는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PHR) 서비스 ‘클레’ 앱을 출시했다고 5일 알렸다.

클레는 병원과 연동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일상에서의 건강관리부터 아플 때 이용하는 병원 진료까지 사용자의 건강관리 여정 전반을 관리한다. 특히 기존 병원 예약 앱과 건강관리 앱을 각각 사용했던 불편함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했다. 또한 사용자가 보유한 건강기록을 병원이나 연결된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기능을 더했다.

클레는 또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가령 타임라인 탭의 실시간 피드를 통해 병원 일정과 함께 일상에서의 건강관리 스케줄을 적시에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중요한 건강 이벤트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더불어 진료예정일, 병원 대기 순서, 검사 결과 도착, 약 복용, 기록측정(혈압·혈당·생리 등)과 같이 주요 이벤트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 병원 진료 내역, 검사 결과, 발급 서류와 같은 의료기록을 앱으로 받고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 의료기록의 관리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박찬희 공동대표는 “개인 건강기록관리와 병원의 예약·접수, 간편페이, 서류발급 기능, 건강 콘텐츠 등 클레의 모든 기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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