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지난 28일 올해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 및 SP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수상자들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병원회는 이날 마포 소재 한식당에서 오는 3월 15일 개최되는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 개막식에서 시상하게 될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 및 SP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각급 회원병원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놓고 심의해 수상자 명단을 확정했다.

이들 수상자는 먼저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로서 이대서울병원 장석만 팀장과 H+양지병원 전선영 수석간호부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송민정 과장이 서울시병원회장 표창을, 혜민병원 장미애 심사과장과 홍익병원 손필영 방사선사가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그리고 성애병원 정희석 부원장과 혜민병원 김충훈 내과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게 됐다.

SP자랑스런 병원인상은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H+양지병원 최규영 진료과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김명신 간호사가 의료부문,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이과 대림성모병원 정상택 기획총무팀장이 행정부문, 그리고 의협신문 이영재 기자가 언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

수상자 확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이끈 서울시병원회 장석일 부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은 “각급 회원병원에서 어느 한 분이라도 빠뜨릴 수 없는 훌륭한 후보수상자들을 추천해 주셔서 심의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후보선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심의위원으로는 장석일 부회장을 비롯해 서울시병원회 측에서 권정택 법제위원장(중앙대학병원장)과 김상일 총무위원장(H+양지병원장), 이재학 총무위원장(허리나은병원장), 그리고 신풍제약 측에서 박재홍 상무와 오상욱 서울권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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