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조기 성과(Early Harvest) 프로그램에 참여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내달 15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조기 성과 프로그램은 상용화된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빠른 시장 확산과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마중물 성격의 사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개발을 마친 상용 서비스를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며, 디산협은 올해 3개 이내 기업을 선정해 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산협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4개 기업에 총 4억 원의 조기 성과 프로그램 자금을 지원했다. 

원용태 디산협 사업전략팀장은 “선정기업에는 1년간 프로그램 자금이 지원된다”며 “지원 후 매출액, 고객 수, 수요처, 고용, 투자, 비즈니스 협업 등에서 다양한 성과가 뒤따라 기업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상세한 모집 안내는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홈페이지(kodhia.or.kr) 또는 디지털헬스넷(dhnet.kodh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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