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1시 경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간 내년도 수가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대한병원협회를 제외한 의료 5단체가 공단과 수가를 자율타결했다. 평균 수가인상률은 작년(1.64%)과 큰 차이가 없었던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2.9% 인상을 이끌어냈다. 이날 수가협상장에는 취재진 30여명이 몰려 내년도 수가협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