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상북도의사회는 이우석 회장이 지난 3일 계명의대 동창회로부터 제9회 자랑스런 태계인상(사회 및 봉사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우석 회장은 계명의대 출신 최초 의사회장으로 선출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의료계 위상 강화에 이바지했다. 3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회 및 의료봉사 활동에 매진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해옴에 따라 그 공로를 인정받아 태계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우석 회장은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수상의 영광은 모든 동문들에게 돌리겠다”라며 “3년간 의사회장으로 활동하는데 가장 큰 지지와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런 태계인상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이며 의료계 다방면에서 타의 본보기가 되는 의료인을 선정해 학술 및 연구부문, 사회 및 봉사부문으로 나눠 매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태계인의 밤)에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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