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은 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등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를 강화하고, 인력·시설 등 의료자원 강화와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를 신설했다.

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

강릉아산병원은 "강원과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희귀질환 및 중증질환자에 대한 치료 수준을 더욱 높여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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