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SS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을 유도해 일명 ‘워라밸’로 대변되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해당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 일반 분야와 재택근무 특화 분야로 나뉘는데, 팀엘리시움이 참여한 분야는 근무혁신 일반 분야로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등급(SS·S·A)을 매기게 된다.

이 결과 올해 근무혁신 일반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총 97개 사이며, 이 가운데 팀엘리시움이 선정된 SS등급은 20개 사에 불과했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워라밸 환경 조성을 인정받은 팀엘리시움은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 혁신 인프라 지원, 정부 기업인증제 가점, 정부 포상 및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근무혁신에 대한 노력 덕분인지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스타트업 평균 근속 연수보다 훨씬 높은 3년을 넘었다”며 “낙원을 뜻하는 사명과 같이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팀엘리시움은 2017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AI)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근골격계 진단·관리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으로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마친 뒤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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