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대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국제보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대안암병원은 올해 열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새만금 현장 의료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울로 활동 지역을 옮긴 영국·카타르 스카우트 대원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승범 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 중 한 곳으로서 고대안암병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고대안암병원은 국내외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고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어디라도 달려가 인술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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