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부산성모병원은 2022년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모금액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들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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