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김훈엽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orean Intraoperative Neural Monitoring Society·KINMoS)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갑상선·부갑상선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회로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상후두신경 등을 보존하는 술기를 연구한다. 

김훈엽 교수는 “학회 창립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의술 고도화와 환자 삶의 질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한 신경모니터링학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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