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대목동병원은 위·대장센터 정성애 교수가 최근 대한장연구학회가 수여하는 학술연구비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정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을 가진 산모 중 임신 기간 내 ‘TNT-alfa mAb’를 사용한 환자들의 임신 결과와 자녀에서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에 관한 연구'로 학술연구비 과제에 선정됐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임신 기간 동안 생물학적 제제인 ‘TNF-alfa mAb’ 사용의 안전성을 조사함으로써, 약제 사용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에 대비하고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