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보건의료와 아동·장애인 현안을 중심으로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보건의료기본법, 장애보건법, 나눔기본법 등 총 5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그 중 2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도 40여 회 개최하고,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입법 및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정림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국회 헌정대상 수상은 국민이 늘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보건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의료환경 조성과 장애인과 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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