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문정림 의원을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한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정림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보건의료와 아동·장애인 현안을 중심으로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보건의료기본법, 장애보건법, 나눔기본법 등 총 5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그 중 2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도 40여 회 개최하고,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입법 및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정림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국회 헌정대상 수상은 국민이 늘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보건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의료환경 조성과 장애인과 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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