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 국제교류실은 ▲국제진료체계 시스템 개발 ▲극동 러시아 지역 현지 클리닉 데이 행사 정기 개최 ▲러시아권 환자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 북 제작 ▲러시아 이외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일 국제교류실장은 “극동러시아 홍보 마케팅 활동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러시아 전역과 몽골, 중국, 베트남 등 목표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국제의료 허브 국가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국제병동 설립방안 검토 및 러시아 이외 국가를 전담하는 국제 2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메디컬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제진료 신규시장 개척 부문 우수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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