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이준모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열린 제32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학회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한수부외과학회와 함께 내달 심포지엄을 열고, 7월에는 아시아태평양연맹 재건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오는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재건미세수술학회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모 교수는 미국 하버드의대 MGH 수부외과학 연수, 홍콩 중문의대 미세수술학 교환교수, 전북대학교 기초연구소 심혈관연구소 연구 프로젝트 책임자,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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