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은 서울특별시·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안정성·생산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인증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 수여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기업 인증 마크 등 기업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용 지원 ▲하이서울 기업 간 B2B 비즈니스 매칭 지원 서비스 ▲기업 간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측정·분석 솔루션과 의료기관 밖에서도 근골격계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기기(DTx) 개발 스타트업으로 ▲폼체커 ▲밸런스체커 ▲아이밸런스 의료기기 3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김원진 대표는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기업인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한 B2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계기로 서울시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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