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4인천AG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지정병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국제성모병원은 개회식과 폐회식, 육상 경기 등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0여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국제성모병원 천명훈 병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은 주경기장과 1.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현장 진료는 물론 후송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국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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