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대리 수상한 유영제약 경영지원팀 김혜영 책임, 김건우 팀장.
사진 오른쪽부터 대리 수상한 유영제약 경영지원팀 김혜영 책임, 김건우 팀장.

[라포르시안] 유영제약은 지난달 30일 외교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외교부 주한 라오스가 주최했으며, 유주평 대표이사는 의약품 기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구호사업 공헌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의약품 기증은 16년간 이어온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유영제약은 2022년 한 해 동안 약 13억 원의 의약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및 여러 재단을 통해 국내외 지역 병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보건의료 지원을 통해 전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감사장을 받아 기쁘다”라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분기별로 의약품 기증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의약품을 기증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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