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성호 전임의는 지난 14~15일 양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7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백서 전뇌 경색 모델을 이용한 원격 전처치의 신경 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로 장기에 비치명적인 허혈인 선행 된 경우, 다른 장기에서 허혈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이 발생하는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임의는 임상적용이 쉽고 위험도가 낮으며 소모비용이 적어 뇌경색 예방과 치료에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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