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2023’에 참가해 혁신적인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IDEN은 올해 13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내시경의 글로벌 미래’(Sharing Our Global Future of Endoscopy)를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강연 및 라이브 위·대장 내시경 시연 행사 등이 마련된다.

올림푸스한국은 학술대회 기간 런천 및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열고 부스 참여를 통해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9일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는 정현용 충남대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싱가포르 창이병원 팅렁 앙(Tiing Leong Ang) 교수가 ‘하부내시경에서의 최신 지견’(Latest Advancement in LGI endoscopy)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10일에는 최명규 가톨릭대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일본 신삿포로 병원 코헤이 타키자와(Kohei Takizawa) 교수가 강연을 맡은 런천 심포지엄이 열리며 ‘상부내시경에서의 최신 지견’(Latest Advancement in UGI endoscopy)을 주제로 논의된다.

올림푸스한국은 또한 부스 현장을 토털 솔루션 콘셉트로 꾸며 내시경 과정을 진단과 치료로 구분해 자사 제품을 전시한다. 더불어 직접 체험이 가능한 핸즈온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자사 제품 중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 최신 대장내시경 처치구 ‘엔도커프 비전’(ENDOCUFF VISION)을 비롯해 내시경 치료와 연관된 최신 장비 및 악세서리를 선보인다.

박인제 올림푸스한국 영업 & 마케팅본부장은 “올림푸스는 내시경 관련 진단·치료 등 전 과정에서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최신 지견을 IDEN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의료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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