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가 서울롯데호델에서 개최된 제40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제 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5월 학회 기간까지 1년이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척추 분야의 학술 및 임상적 발전을 목적으로 1984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 척추 관련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지속적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척추외과학회지, Asian Spine Journal 등 학회지를 창간해 활발하고 심도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 김태균 회장은 “학술연구와 국제 교류를 통해 골다공증과 척추질환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학술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교수는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스위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척추 프로그램에서 연수했다. 정형외과장, 적정의료관리실장 및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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