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23)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40회를 맞은 RADLA(Reunion Anual De Dematologos Latinoamericanos)는 중남미 최대 규모 피부미용성형학회로 의료기기·제약 등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가하며 매년 약 3000명 이상 피부과 전문의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한다.

은성글로벌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꾸리고 HIFU 기술을 사용해 비침습적 시술이 가능한 리포지X(Lipoge-X)·마이크로손 플러스(Microson Plus) 등 에스테틱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RADLA를 통해 브라질은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 은성글로벌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특히 브라질은 남미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만큼 향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