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은 5대 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로 유명한 박권오 교수가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의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비뇨기계암(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육종, 신경내분비종양, 췌담도암, 부인과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다.

고형암은 일반적으로 악성종양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세포로 이뤄진 단단한 덩어리 형태의 종양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악성종양 환자들이 고형암이고,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한양대병원은 "박 교수는 종양학 전문가이며, 악성종양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을 강조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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